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제가 아는 강원도 주요 약수터 6곳과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
모레요정 바람돌이
2013. 5. 8. 13:09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오색약수
주요함유물 : 탄산, 소다, 철분
양양군 서면 갈천리의 갈천약수
주요함유물 : 철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삼봉약수
주요함유물 : 철분, 불소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개인약수
주요함유물 : 탄산, 철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의 화암약수
주요함유물 : 탄산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의 방아다리약수
주요함유물 : 철분, 탄산
이들 약수의 공통 효능 : 위장병, 피부병, 빈혈 등에 탁월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매우 잘못 알고 있는 상식하나..
대게 약수 받아갈때 약수물통이라해서 플라스틱으로 된 흰색물통을 많이 씁니다.
강원도의 약수들은 탄산성분이 많건 적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물통을 쓰면 오히려 독을 마시는 격이 됩니다.
그 이유는 플라스틱통의 폴리머 성분과 탄산성분이 만나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스페놀A,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약수터에 있는 플라스틱 바가지 역시 같습니다. 일부 약수터엔 플라스틱 바가지가 있어 바꿔야 하는데 관리원들이 말을 안듣네요
약숫물을 마셨는데 몸에 신열등 이상반응이 오거나 설사 같은걸 하는 이유도 저러한 유해물질에 영향이 큽니다.
특수 약품 처리하여 정제되었거나 특수코팅된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렇습니다. 예를들면 콜라페트병 같은... 그렇다고 모든 페트(P.E.T)병이 다 안전한것은 아닙니다.
약수를 뜰때는 유리병이나 스테인레스병 같은걸 이용하면 좋은데 이게 또 무게나 단가가..-_-;;
출처 : 레미콘QC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
글쓴이 : ⓔ-상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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